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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캠핀스키 리조트 후기/힐링여행 떠나기

Damage Detective Diaries 2019. 12. 2. 16:23

떠나요~~추운 날! 따뜻한 곳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지쳐있던 심신을 쉬게 해주었던 여행이 이번 발리여행이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 취향으로는 여행때 죽어라 돌아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이번에는 가만히~~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고 왔습니다.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여행이었습니다. 헤헤^^
사실은 어쩔 수 없이 쉬었던거죠.

발리에서 묵은 숙소는 바로, 캠핀스키 리조트!
네이버에서 이미지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빨이 좀 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숙소에 도착하니 새벽 1시가 넘었었죠.
로비에 도착을 하니, 세상에~

아이폰으로 찍어도 눈으로 보는 그 광경을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와~예쁘다" 감탄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크기에서도 놀랐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캠핀스키의 사장님? 회장님?은 인도네시아에서 담배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담배공장을 얼마나 운영하시길래 이렇게 큰 리조트를 건설할까? 어마무시합니다.

낮에보는 캠핀스키는 이러합니다. 너무 예쁘죠?
저는 3박 5일간의 여행동안 가운데 보이는 수영장에서만 살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잠을 잤던 방은 어떨까요? 기대되더라구요.

발리 캠핀스키 숙소내부.mp4
7.91MB

동영상을 참고해보시면 방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짧게 찍어서..전문 블로거가 아니다보니 세심함이 부족합니다. ㅋㅋ

방 구조에 따라 침대는 붙어있는 곳도 떨어져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2019년 4월에 오픈을 하여서 그런지 시설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1층에는 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이 있다는 것 또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야외에 나와 보면 해변도 보이구요. 경치가 정말 너무 예쁘더라구요.
미세먼지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조용하고,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5일간의 여행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소는 두 곳입니다. 로비와 수영하는 곳!

로비에는 이렇게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매일 수영장과 로비를 왔다갔다 하며 아무생각없이 놀다 왔네요.

그리고 캠핀스키에는 140여개?의 계단이 있는데요.

더운 날씨임에도 여기는 바람이 불고 시원합니다. 수영장은 더워도 로비와 이곳은 시원하다는 것! 같은 장소이지만 온도차이가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숙소를 누비고 다녔는데요. 제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곤 하였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가면 고생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고생한 것치곤 너무나 즐겁고 힐링이 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발리의 다른 숙소는 가보지 않았지만, 캠핀스키 리조트는 여행을 가보았던 곳 중 거의 탑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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