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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주식공부 결과! 주식수익률 뿌듯하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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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 주식공부 결과! 주식수익률 뿌듯하네요.

Damage Detective Diaries 2019. 9. 3. 12:27

5월부터 주식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수익금액이 크진 않지만 저에겐 크나큰 성과입니다.^^ 와우~

주식은 돈이 많아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0원부터 시작하는 재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저축을 하고 주식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주식도 알고 하면 아는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구나하는 것을 증명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재테크 방법 중 주식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모을 돈이 어디있냐? 카드값, 자동차할부, 집대출, 애들 교육비 등등 돈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가정이 100명을 만나면 100명이 모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저축은 꿈에도 못 꾼다고!! 미래?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미래를 어떻게 봐요?

맞습니다. 저라고 다를까요?
똑같습니다. 다만, 더 나아지고자 한걸음씩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중이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저를 만나는 분들이 한숨은 이제 그만 쉬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돈공부를 시작한 계기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10원, 1만원이라도 모아서 돈을 모으면서 돈 공부를 한다면 한숨 쉬는 시간들이 돈을 어떻게 더 모아볼까? 하는 희망찬 생각들이 가득해졌으면 좋겠습니다.

5월, 6월, 7월, 8월 총 4달간의 수익은 744,437원
5월부터 200만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8월에는 1천만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원이라도 모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서야 돌아보니 뿌듯하네요^^

주식초보가 74만원을 벌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해주는 종목이 아닌, 나 스스로 언제 사야하고, 어떤 종목을 사야하는지를 알게 된 순간 돈을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물론 혼자였다면 할 수 없었을 겁니다.
로얄클럽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확신이 들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해주셨고,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저 수익을 보는데 로얄클럽이 90%이상의 공헌을 한 것입니다.

나도 돈을 꾸준히 모은다면 수익까지 더해져 내 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점이 점점 빨리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해집니다. 마음이 푸근하네요!!

힘들다고 하는 요즘에 4개월간의 수익이 70만원, 자그마치 8월한달간은 55만원의 수익을 보았습니다.
한달 장보는 비용은 아낄 수 있네요! 또는 기름값, 보험료 등으로 대체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을 벌어들인 겁니다.

땅을 파봐라~이 돈이 나오나!!

5월에 매매를 했던 일수는 6일이었습니다. 잘 몰랐으니까 아는만큼만 진행했던거죠.

6월은 2일간의 매매를 진행하였습니다. 

7월은 6일간 매매를 하였네요. 7월중 26,923원의 손실은 저의 착오로 손실금액이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큰 금액으로 했다면 손실이 어마어마 했겠죠??
적은 금액으로 돈을 굴릴 수 있어야 큰 금액으로 돈을 굴릴 수 있습니다.
100만원의 -8.31%의 금액(83,100원)과 1,000만원의 -8.31%(831,000원)은 상당한 금액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831,000원 - 83,100원 = 747,900원의 차이!!

주식을 잘 모른다면 매수와 매도를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을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면,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고, 기준을 가지고 매매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지인의 회사가 주식상장을 준비한데, 지인이 이 종목 사면 올라갈거야~
인터넷 기사를 보고 그 밑의 댓글을 본다던지 잠깐의 노력으로 주식투자를 1천만원, 2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최근의 상담중 회사를 옮기면서 받은 퇴직금으로 주식을 3천만원을 샀다고 하더라구요.
종목을 선정한 기준은 주변인의 추천에 의해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주식은 현재 -50%가 된 상황!! 주식은 우상향하잖아요^^
"지금은 가슴이 아프지만, 나중에 오르겠죠~그렇다고 지금 뺄 수도 없어요"하며 웃어넘기셨던 기억이 납니다.

소중하게 모아온 돈을 이렇게 쉽게 투자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심지어 보험을 가입할 때는 10만원, 20만원에도 벌벌 떠는 경우가 많습니다. 1천만원, 2천만원, 3천만원의 주식투자는 생각보다 쉽게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도 들어요.

 

8월에는 주식을 시작한 이후로 가장 큰 수익금을 보았습니다.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되는 주식 재테크입니다.

저축은 꿈도 못꾼다가 돈을 어떻게 조금더 모을 수 있을까? 내가 돈 1천만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 기록들이 돈에 대한 생각과 태도가 변화하는 과정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이루어보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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