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 지출 확인하여 여유자금 만들기!

"당신에게 돈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이런 질문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인생에 한번? 두번? 이런 질문을 받기가 힘들죠..?

살아오면서 돈을 공부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
저도 처음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어리둥절하고 막연하였습니다.

이제는 똑같은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에게 돈은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목적이자 수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돈은 제가 좋아하는 아내와 아이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돈은 이렇게 제가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목적이자 수단입니다.
아직은 금전적으로 여유롭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금 더 열심히 조금 더 부지런히 일을 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ㅋㅋㅋ근자감이라고 하죠^^

아내와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제가 웃을 수 있고 힘이 납니다.
사실 아내를 만나는 동안 하고 싶은 것이 10개가 있다면 2~3개 정도만 하고 7~8개는 하지 못했거든요.
보탬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돈을 까먹었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하면서 마음한켠엔 부지런히 일해서 나때문에 하지 못하고 참았던 것들을 해줘야겠단 마음이 컸습니다.

얼마를 벌면 무엇을 해줄께!!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기를 수십, 수백번 이야기 했더니 이제는 기대도 안합니다. 하하핫!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아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줄 때의 표정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즐거운 표정을 볼 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돈은 이렇게 저에게도 우리 가정에도 행복을 가져다 줄 수단이 됩니다.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을뿐이죠. 
로또 1등 당첨되면? 돈이 얼마가 있으면 뭘해야지~ 이런 상상들을 합니다.
내가 만족할만큼의 돈이 없기 때문에 희망사항을 꿈꾸며 잠시의 행복을 맛봅니다.
행복의 시간도 잠시 현실로 돌아오면 저축은 꿈도 꾸지 못한다고 합니다.

카드값, 차 할부, 통신비, 취미생활, 보험료, 아파트대출 등등

정말 저축은 꿈도 꾸지 못하는걸까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당신에게 돈은 어떤 의미인가요?
나의 목표와 돈의 의미를 찾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나의 경제상황을 정리해 본 경험이 있나요?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적고 어떤 고민을 해보았나요?
적어보아야 매달매달 똑같고, 쓴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맞습니다.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기록한다고 해서 돈이 늘어나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수년간 우리가족의 수입과 지출을 씁니다. 고정지출은 변화가 거의 없었고, 수입도 변화되는 모습이 크지 않았습니다.
수년간 달라진 것은 없지만, 변화하는 것은 있습니다.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해왔고, 매달 지출되는 패턴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고민을 수만시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보다 2018년이, 2018년보다 2019년이 수입이 늘어나고 지출이 줄어들며 저축하는 금액의 크기가 커져갑니다. 이렇게 되면 적어도 갑통알은 되지 않겠죠!
저축하는 금액의 크기가 크지 않았지만, 돈 공부를 2018년부터 시작하였죠.
돈이 없어도 돈 공부를 시작했던 이유는, 적은 돈부터 굴릴 줄 알아야 큰 돈도 잘 굴릴 수 있습니다. 적은 돈도 관리를 못하는데 큰 돈은 잘 관리할 수 있으리라는 헛된 희망은 버리셔야 합니다.
공부를 하고 배워나감으로써 성장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적은 돈으로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 스스로 정리가 되어 목표를 세우고 방법들을 찾다보면 저축도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힘들면, 저도 힘들겠죠? 우리 모두가 힘듭니다.

그 와중에 누군가는 돈을 모으고, 누군가는 돈을 모으지 못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가 더 성장해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려면 돈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먼저 찾아보기를 제안해봅니다.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하였을 때, 일이 진행되는 속도와
아무런 계획없이 일이 진행되는 속도는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해보자면, 같은 크기의 돈으로 5년간 돈을 모은다고 했을 때 방법에 따라 돈이 모이는 크기는 다릅니다.

똑같이 100만원씩 5년간 모았지만,
결과는 62,323,909원과 75,297,694원!!

나는 전자에 해당하는지, 후자에 해당하는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누군가는 똑같은 돈을 가지고도 12,973,785원을 더 모으고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그 격차를 키우고자 수입과 지출을 조절합니다.


머 : 머니가 필요한데 월급을 받으면
니 : 니 통장을 스쳐지나가지?
디 : 디기 속상하다.

자 : 자산관리 하라는데 있어야 하지..
이 : 이렇게 살다간 답이 없어 보이는
너 : 너에게 돈을 만들어준다면?

머니디자이너가 당신을 후자의 경우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도와드립니다.
함께 돈의 의미를 찾고, 웃으며 살 수 있는 우리의 앞날을 만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