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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W PHANTOM(제이더블유 팬텀)드라이기

Damage Detective Diaries 2019. 12. 27. 14:11

생애 첫 비싼 드라이기를 구매해보네요.
미용실에서만 보던 브랜드를 우리집에서 보게 될 줄이야~
하하하^^;;

결혼함과 동시에 쇼핑과는 거리가 점점 멀어져있던 나!
아내가 사오는 물품들을 보면 비싸! 비싸!만 외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구요.

내 머릿속에는 5년전 구매했던 물품들의 가격들만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나봅니다.
이번 드라이기도 지출했던 비용을 보고 깜짝 놀랬거든요!

드라이기는 3만원이상 지출해본 적이 없었는데...10만원에 해당하는 드라이기!
드라이기가 무슨 10만원이나 하냐며..투덜투덜했었는데~사용해보니 그 말이 쏙~들어가더라구요!

택배가 와서 제품 개봉식을 해보았습니다. 초보 블로거로써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았습니다. ㅋㅋ

최첨단 BLDC모터 특허기술 사용/강력한 바람으로 건조시간 단축/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시원한 냉풍 /COOL,LOW,HIGH,TURBO단계별 원터치 조절/즉각적인 냉풍, 온풍 전환 버튼/최적화 된 그립감/이중 안전장치 적용/이온 컨디셔닝 효과/ 이중 구조의 노즐 적용/탈착식 흡입망으로 편리한 청소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드라이기가 기능이 많아보이지만 머리를 잘 말려주느냐가 좋은 드라이기가 아닐까?
그 전에 사용했던 것들도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JMW 팬텀 드라이기를 쓰기까진 그랬습니다.
이중 노즐? 이중으로 되어 있으면 좋다는 건가??

모양이 나쁘진 않네^^ 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계속 찰칵찰칵!

오~진짜 제품 박스에 적혀진 것처럼 그립감이 괜찮네요. 포인트로 되어있는 부분도 마음에 쏙~듭니다.

온풍과 냉풍은 HOT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버튼을 누르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한번더 누르면 찬바람이 나옵니다. 
TURBO를 실행했을 때는 바람이 너무 쎈데??하며 스스로 당황했네요. 2번, 3번 써보니 바람에 익숙해지며 머리를 맡겨봅니다.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이전 제품과 머리카락이 마르는 속도가 달라요^^
아주 만족합니다.

BLDC는 진동과 소음, 수명이 개선 된 모터라고 하네요. 처음 BLDC 모터 특허기술이라는 글을 읽었을 때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친철하게도 설명해두었군요.

상품의 특징이 9개나 됩니다. 그렇다고 하네요!
사실 그런가보다 하고 읽어만 보았습니다. 제겐 머리카락이 잘 말려지느냐가 중요하니까요.

1년간 무상 수리 보증기간이 주어집니다. 보증 기간 내에 정상적인 사용중이 발생하는 고장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수리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제품구성이 복잡한 제품이 아니다보니 드라이기는 제게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내의 선택으로 드라이기에 대해서도 다르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역시나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구나!하는 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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