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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mage Assessor's Desk
갑상선암 진단 후 보험금청구 해보았지만 지급된 보험금은 0원이었습니다. 본문
여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입니다.
이 중 하나인 갑상선암 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오늘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렇게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내가 가입된 보험을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어떤 보장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아프지않기에 들여다 볼일이 없는 증권.
"지금까지 아프지 않았는데, 저는 앞으로도 건강할테고 안아픕니다."
머니디자이너 또한 병원에서 근무할 때, 아픈 사람들을 수없이 만났습니다.
운동을 좋아하기에 건강하다고 판단하여 보험의 보자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보험은 1도 없었죠.
보험이 무슨 필요가 있어!! 돈 아까워!! 그 돈으로 저축을 하겠다 라는 게 저의 관점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보험을 하니 우습기도 하죠??아이러니 합니다.
대부분은 보험을 가입하고 당장 보상을 받기 보다 앞으로 5년, 10년, 15년, 20년 뒤 내가 아플 때 큰 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 가입합니다.
그렇기에 아프지 않으면,
보험증권은 우리집 가장 깊숙한 곳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아프면 그때서야 보험증권을 찾아봅니다.
당연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생각하고 꺼내본 증권에서
보상받을 수 내용이 없다면??????
이런 상상을 해본적은 없으시죠?
제가 이런 질문을 할 때마다 상대방은 참 난감해합니다.......저는 질문하지 마세요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나는 아닐거야!!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오늘의 메시지^^
보통 어떤 진단을 받거나,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면
가장 많은 답변이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보험증권은 쉽게 찾을 수 없는 집안 어디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보게될 보험증권은 A사의 유명한 보험상품이었죠!!
지인의 권유로, 실적 압박으로 인해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가입했던 보험..
방치되어 왔던 증권이 세월이 흘러 꺼내보게 됩니다.
평생 볼 일이 없을 것 같았던 보험증권이 입원을 하게 되니, 자연스레 찾아보게 됩니다.
보험약관 공부 TIP)
암 진단확정일은 언제인가요?
병원을 처음 방문한 날? 조직검사를 하고 검사결과가 나온 날?
답은 약관을 살펴보세요!^^
보험증권을 보고 내가 검사한 내용, 진단명 등 병원의 서류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보험금을 청구할 때죠.
보험금 청구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들이 바로 병원서류입니다.
병원 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보험담당자, 콜센터 등에 전화하여 필요한 서류만 확인 후 발급받아 팩스 또는 보험회사 어플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은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서류인데 이것을 확인하지 않고 제출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상선암! 질병분류코드 C73입니다.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 또는 종양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으로 나뉘며 양성 종양은 말 그대로 경과가 양호한 혹을 말하며, 서서히 커지더라도 미용상 보기에 안 좋을 뿐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악성 결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곳으로 암세포가 퍼져서 생명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악성 결절은 전체 결절의 5% 내외를 차지합니다.
갑상선암은 세포의 종류나 세포의 성숙 정도에 따라 분류하니다. 갑상선암을 유형에 따라 분류하면 유두암, 여포암, 역형성암 등과 수질암, 림프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85-95%는 유두암이고 그 다음으로는 여포암이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암세포의 성숙 정도를 암세포의 분화도라고 합니다.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관찰하면 성숙이 비교적 잘 된 분화암은 정상 세포를 많이 닮아 있고, 미분화암은 정상 세포와 거의 닮지 않고 미성숙한 형태를 보입니다. 이 둘의 중간 단계인 암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분화암과 미분화암을 구분하는 이유는 미분화암과 분화암의 성질이 달라 분화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며, 또한 미분화암이 분화암에 비해 분열 속도나 퍼져나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미분화암이 분화암에 비해 치료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미분화암은 착한 암이 아닙니다. 치료비용 또한 만만치 않게 지출됩니다. 갑상선암으로 치료비용이 4천만원 이상 지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은 암입니다. 착하고 나쁜 암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암진단을 안받았으니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암도 아니란다."라고요.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세요! 응원해주세요^^
갑상선암에 대한 진단금을 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도 최근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07년 이후 갑상선암은 소액암으로 분류되어 일반암 진단금의 10% 또는 20% 지급받을 수 있었다면, 현재는 일반암처럼 1천만원, 2천만원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성분이라면 반드시 준비해두셔야 할 진단금입니다.
지금 놓치면 후회할 상품이예요!! 10여년 만에 생겨난 상품^^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면 서류가 많습니다.
보험금 청구시 필요한 서류를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제 병원서류가 준비되었다면 보험금 청구서를 같이 작성하여 보험회사에 접수합니다.
한화생명의 홈페이지를 보다가 발견한 내용!!
1일 평균 보험금 지급액이 137억 7941만원.. 사실 감이 잘 안오죠?
하루에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고 청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네요.
대한민국의 전 보험사를 통틀어 확인하면 어마어마하겠죠?
보험금 청구시에는 내가 보장받을 수 있는 항목별로 필요한 서류가 다릅니다.
보험금 청구가 정상 접수되었다면 보험금 청구가 정상 접수되었다는 사실을 문자나 카톡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보험금이 지급되기 까지는 3일이내에 지급이 될 것입니다. 3일이란 시간이 지나면 지연지급이자가 발생하기에 3일이내에는 지급이 될 것입니다.
이 사례는 갑상선암에 진단을 받았지만, 보험증서에는 해당되는 내용이 없어 청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갑상선암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받은 돈은 1원도 없다는 점!!
어떻게 보장이 설계가 되었을까 궁금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지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을 맞추기 위해 제안했던 금액에서 낮추고, 낮추고를 반복하다 보니 보장내용을 들여다볼 생각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계약자인 당사자가 계약내용을 살펴보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잘못이 있습니다.
평소에 보험증권을 정리하여 파일로 만들어 두세요!
내가 받는 보장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보험은 보험료대로 내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내는 아름다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상식공부)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은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양성 결절과 다르게 일반적으로 크기가 커지며 주변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유두암이며 이외에도 여포암, 저분화암, 미분화암, 수질암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대게 병원비가 적게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볍게 여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물론, 아프지 않았던,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의 이야기이죠!
미분화암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비용만 4천만원 넘게 지출했다는 사람도 만나보았습니다. 갑상선암이 결코 가벼운 암이 아닙니다.
손해보험사의 상품 중 갑상선암(초기제외) 약관을 보면 유두암, 여포암 초기는 제외되는 것이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유두암, 여포암이라는 것!! 이 상품은 미분화암이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갑상선암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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