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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일정/준비물 카카오페이 환전하기와 파란렌트카 렌트하기

Damage Detective Diaries 2019. 10. 3. 22:31

 

이스타비자를 신청한 후 이제 괌으로 떠납니다.

 

TIP) 환전시 저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환전하였습니다.

카카오앱을 실행시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간단하고 쉽거든요.

 

 

 

카카오앱을 실행해보세요 → 환전을 누릅니다. 카카오페이 100%환율우대 효과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전하고자 하는 금액을 누르면 환전될 달러금액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단, 1일 최대 100만원까지만 환전이 가능하다는 것! 기억해두어야 하는 내용이겠죠?

환전 금액을 누르고 다음을 누른 뒤 환전 받을 은행을 선택합니다.

은행은 KEB은행에서만 가능하며, 내 집 또는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가까운 지점으로 선택하여 수령받으시면 됩니다.

 

별도의 서류는 필요없습니다. 휴대폰에 카카오페이만 있다면 은행에서 확인하여 환전해줍니다.

완전 빠르더라구요. 대만족!!

 

이렇게 환전까지 마치고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 가기만 하면 됩니다.

비행기 시간은 아침 8시 10분이라 우리 가족은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출바알!
아들의 첫 해외여행 가즈아!

 

 

 

우리 가족은 티웨이 항공을 타고 일본을 경유하여 괌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추가 요금 좌석을 구매하여 제일 앞자리에 탔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보챌수도 있고, 울고 불고 전쟁을 치를 수도 있기에 최대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사실 아내와 제가 편하자고 선택..!

 

캐리어와 짐들을 찍지 못한 것이 한이 되네요. 캐리어 3개와 유모차, 가방을 짊어진 내 모습을 차마 찍을 순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네요 짐이 줄어들 것인지, 늘어날 것인지, 5일뒤의 내 모습이 상상이 안갑니다.

 

4시간여의 비행시간 동안 아들도 잘 놀아주어서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괌에 도착하면 하파데이 팻말이 반겨줍니다.^^ 으흐흐흐~~

복도 끝을 지나 한층 내려가게 되면 출입국심사장이 나옵니다.

신청해두었던 이스타비자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출입국 심사 완료!!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심사과정을 거치는 동안 아들은 기절!!

출입국 심사 과정 중 어려운 부분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직원들이 한국말을 잘 하더라구요.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지 않아도 한국말로 도움을 주시더라구요^^

외국 나온 느낌이 확 줄어드네요! 그렇지만 정말 편했습니다. 하하핫~

 

1일차에는 오후 4시경 도착하였기에 특별한 일정을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K마트와 마트구경 → 저녁식사 → 쇼핑을 하려고 계획을 잡았답니다.

 

 

렌트카를 찾으러 갑니다. 5일간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5일동안 렌트를 하였기에 렌트카를 찾으러 GOGOGO~~

 

파란렌트카에서 렌트를 하였습니다. 파란렌트카는 공항 밖에 있기 때문에 렌트카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버스를 쉽게 찾는 방법은 영상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파란렌트카에서 픽업을 해주는 기사님이 계십니다. 한국분도 1명 계십니다. 유후~~

렌트카 사무실에 가기까지 운전에 유의해야 할 팁을 주시니 귀담아 들으셔도 됩니다.
파란렌트카 기사님만 찾게 된다면 이젠 안심하셔도 됩니다. 휴우~~ 이제 마음이 놓이네요.

 

 

픽업차를 내리고 후다닥~선착순으로 가장 빨리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괌은 우리나라처럼 8282 일이 처리되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기시간이 1~2시간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 업무를 나누었습니다. 아내는 렌트카 사무실로, 저는 짐을 내리는 것으로!!

2번째로 렌트카 예약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렌트카를 받는데 걸린 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내의 선택이 옳았습니다. 비행기 예약부터 환전, 렌트카, 숙소 예약까지~아내가 모두 선택하고 진행했기에 막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하는군요.

 

파란렌트카의 장점 : 새차! 거의 신차입니다. 제가 탄 자동차도 5천키로가 조금 넘은 차였습니다. 외형부분, 실내 모두 깨끗하였습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파란렌트카의 단점 : 공항 밖에 있다는 것입니다. 공항과의 거리가 차로 3-5분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귀국할 때는 차가 밀려 조금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파란렌트카에 차를 반납하면 직원분들이 공항까지 픽업을 해줍니다.

 

 

 

첫번째 숙소, 레오팔레스 호텔

 

레오팔레스 호텔은 공항에서 3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요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 중 일본인이 경영하는 호텔과 일본차를 이용하게 되어 마음이 조금 무겁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도난, 도난, 도난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접하여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K마트로 GOGO~

 

K마트에 도착하니 어느덧 해가 저물었습니다. 시간은 7시쯤 되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K마트를 가보니 한국인들이 많아서 KOREA MART인줄 알았습니다.

마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인이었습니다. 이마트 느낌이랄까요?

 

 

 

크기도 이마트급이라 물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기저기....기저기를 파는 줄은 생각도 못하고 짐을 챙겼는데~

아쉽네요. 필요한 생필품은 다 준비해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현지에서도 다 구매를 할 수 있더라구요. 오!이런

 

물론 비용이 들겠지만요~ 그만큼 저희는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놀이 용품, 장난감, 아이용품, 로션, 젓병, 옷, 신발, 식료품, 음료, 먹을 거리 등등이 많았습니다.

K마트는 여행내내 왔던 것 같아요^^ 매일 오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여행경비 중 K마트의 지분이 꽤나 컸..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신나게 장도 보고, 먹거리도 산 후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의 저녁은 피제리아! 피자 한판^^

 

생전 처음 접하는 피자를 신나게 먹었습니다.

처음부터 먹는 모습을 찍어야 하는데 세명다 먹기 바빠, 우걱우걱 먹는 모습을 담지 못했다는게 아쉽네요. ㅠㅠ

 

맛있었습니다.

블로그나 인터넷 후기를 찾아보니 짜고, 맛이 없다는 내용이 많았지만~

피자 위에 올려지는 재료를 2~3가지만 선택하여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숙소에 들어오니 밤 11시.. 하루가 이렇게 잘 가다니!! 세상에나~

 

이상 괌 1일차 여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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